뱃고동 소리와 함께 대형 선박 1척이 항구를 떠납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일본이 독자 채굴을 위해 파견하는 탐사선 ’지큐’입니다. <br /> <br />시즈오카에서 출항한 배는 2,000km 밖 환초섬 미나미토리시마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14일까지 그 주변 6,000m 해저에서 희토류를 시추한 뒤, 채산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이시이 쇼이치 /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(JAMSTEC) 탐사 책임자 : 하나의 방책으로 우리는 희토류 국산화 실현을 향한 프로세스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중국은 관영 매체를 통해 일본의 기술력으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콧방귀를 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심해 채굴 자체도 어려울뿐더러, 설령 캐내더라도 정제나 가공은 중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단 겁니다. <br /> <br />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이후 일본은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85%에서 60%로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첨단산업과 군수품의 핵심소재인 ’중희토류’는 여전에 중국에 기대고 있는 형편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 희토류 75%를 수입하는 미국도 G7 국가들과 ’핵심 광물회의’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희토류 의존도 80% 이상인 우리나라와 95% 이상인 EU 등도 동참합니다. <br /> <br />[마오닝 / 중국외교부 대변인 : 핵심 광물 생산과 공급망 안정성 유지에 대한 입장은 변함 없고, 모든 당사자가 건설적인 역할을 할 책임이 있다고…] <br /> <br />중국의 ’희토류 무기’ 앞에 전략적 취약성을 드러낸 주요국들이 서둘러 대체 공급망 확보에 나섰지만, 기술 격차를 메우려면 10년은 걸린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편집 | 고광 <br />디자인 | 윤다솔 <br />자막뉴스 | 송은혜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31345486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